시진핑의 발로 뛰는 ‘일대일로’
올해 3월 28일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 추진을 위한 비전과 행동’ 발표 1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 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프라하에 도착해 체코 국빈 방문에 돌입했고, 방문 기간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일대일로’ 방안을 놓고 발전전략 연계 강화에 합의했다.
2013년 9월에 ‘일대일로’ 방안이 제기된 후로 시진핑 주석은 해외 순방 때마다 ‘일대일로’ 홍보에 적극 나서며, 이 방안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각국들과 상호이익적 윈윈과 실무협력의 새로운 악장을 쓰는 데 앞장섰다.
적극적인 홍보: ‘일대일로’ 방안 소개
2013년 9월, 시진핑 주석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 건설을 제안했다. 당시 시 주석은 “인접 국가 국민들을 풍요롭게 하는 대형사업”으로 소개하며, “점이 면으로 바뀌고, 선이 면이 되어 점차 지역 대협력을 형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해 10월, 시진핑 주석은 또 아세안 해외 순방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해상 협력 강화 의지를 표하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제안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을 합쳐 ‘일대일로’라 부른다. 이후 시 주석은 해외 순방 때마다 ‘일대일로’의 비전을 적극 소개해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文章来源: 人民网
关键词:[ 시진핑 일대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