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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학생 눈에 비친 한국인 “높임말,회식,커피,자연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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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14 13:25:15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캠퍼스

每樱花季节,校园里景色很优美

 

그녀는 한국의 배달문화에 대해서도 칭찬이 자자했다. 그녀는 사람들한테 익숙한 음식배달 말고도 슈퍼마켓에서 일정금액 이상 물건을 사도 배달서비스를 해준다. 배달원은 물건을 잘 담아서 소비자가 지정한 주소지로 배달해준다. 물건이 주인보다 먼저 도착해 있는 경우가 많다. 방금 구입한 물건이 집 앞에 놓여 있는 걸 보면 일의 효율이 매우 빠른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谢礼还强烈点赞韩国发达的配送文化。她说:“除了大家熟悉的外卖配送外,在超市买东西只要消费金额达到一定限度,就可享受配送服务。送货人员会将东西整齐打包,放到消费者指定的地址。经常发生货比人先到的情况,一到家就发现买的东西已经被放置在了家门口,非常有效率。”

 

한국생활이라고 다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장유유서를 철저히 지키는 한국문화는 경어법를 발달시켰다. 셰리에게 있어서 학교 선후배간의 호칭어가 이에 속한다. 입학년도와 관계없이 나이가 본인보다 많으면 무조건 존대말을 써야하고 언니나 누나, 오빠나 형이라고 불러야 한다. 하지만 중국사람들 간에는 본인보다 두세살 많아도 그냥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보니 중국인과 한국인간에 높임말과 반말이 잘못 사용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不过韩国生活也不都是有趣的一面。韩国的论资排辈文化比较严重,在谢礼看来,同学之间前后辈关系就属于其中的一种。不论入学时间先后,只要年龄比自己大,就得叫언니/누나(姐姐)오빠/(哥哥),就得对他们使用敬语。而中国人之间,一般比自己大两三岁都会直呼其名,所以中国人和韩国人之间经常发生串辈的情况。

 

한국인하면 회식과 음주문화를 빼 놓을 수 없다. 한국인은 회식을 자주하고 회식을 한장소에서 끝내지 않고 두세 곳으로 바꿔가며 한다. 회식과정에서 음주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한국여성은 중국여성에 비해 술을 잘 마시는 편이다. 게다가 선배가 따라주는 술은 감히 거절하지 못한다. 이 또한 한국의 나이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提到韩国人,就不能不提聚餐与喝酒文化。韩国人经常聚餐,聚餐时一般会辗转几个地方。而聚餐过程中喝酒是必不可少的。和中国女生相比,能喝、会喝的韩国女生比较多。而且如果是前辈为后辈倒酒,后辈一般不敢拒绝,这也再次体现了韩国的论资排辈文化。

 

하지만 이런 경험을 자주 겪어본 셰리는 중국인에게 있어서 이러한 회식문화가 처음엔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회식의 목적은 술이 아닌 친목도모에 있다. 술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정도껏 마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不过,对此深有体会的谢礼同学认为,“对于中国人而言,一开始会对这样的场合感到有所负担,但其实只要根据自己的喜好与酒量量力而行即可。聚餐不是目的,目的在于通过这样的过程拉近彼此间的关系,所以也是值得肯定的。

 

5년동안의 한국유학생활로 어떤 변화가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셰리는 언어실력 향상은 두말할것 없고 한국사회와 문화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关于这五年的韩国学习生活对自己带来哪些改变,谢礼觉得,不但语言能力得到了提高,也加深了对韩国社会与文化的理解。

 

그녀는 그 동안 낯선 사람들과 접촉하는 능력,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견디는 능력, 혼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렀다. 물론 이러한 경험으로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의미를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가족간의 소통의 중요성과 우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아무튼 유학생활은 나에게 매우 유익하다며 매우 감격해 말했다.

 

她还颇有感触的说道:“这期间也培养了我与陌生人接触的能力、承受压力与孤独的能力、独自处理各种问题的能力。当然,这段经历也让我对家人与朋友的意义有了更深的理解,懂得了与家人间沟通的重要性,体会到了友情的诚与贵。总之,留学经历让我受益匪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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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中国留学生 谢礼 韩国生活,首尔大学,중국 유학생,한국 유학,서울대학교,한국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