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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노인과 중국아내의 행복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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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20 09:46:34

 

라오이는 친구들과 함께 산동성 지난에서 관광하고 있다.

老伊和朋友们同游山东济南

 

라오이와 아내는 생활 속의 동반자일뿐만 아니라 훌륭한 협력파트너이기도 하다. 그와 아내는 여가시간을 이용해 문학작품을 번역한다. 2013년 두 사람이 공동번역 출품한 <친친감자(亲亲土豆)>가 중국당대우수작품 국제번역대회에서 1등상을 받게 되었다.

 

老伊与妻子不仅是生活上的伴侣,两人还是非常好的合作伙伴,老伊告诉记者,他业余时间多用来与妻子共同研究翻译作品。2013年两人凭借译著《亲亲土豆》获得中国当代优秀作品国际翻译大赛一等奖。

 

중국은 ‘어떤 곳에 가면 그곳 풍습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 온 지 이미 십수해가 된 그는 중국 풍습의 영향을 받았나? 그는 기자에게 “중국 풍속 중에 모든 가정에서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미덕은 공자사상에서 변천되어 내려온 것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미덕은 매년 연속된다. 예를 들면 수많은 각계각층의 중국인들은 외국이든 외지든간에 귀향해 가족들과 함께 춘절을 맞는다. 비록 단 하루밖에 머물 수 없더라도 반드시 귀향한다. 춘절뿐이던가 추석때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이런 전통명절이 나에게는 매우 독특한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中国俗语说“入乡随俗”,那么老伊 “入乡”这么多年,有哪些中国习俗影响了他的生活呢?他告诉记者说:“所有的中国习俗中,我很喜欢每个中国家庭敬老、爱老的态度。据我所知,这项美德是从孔子思想演化而来的。这种美德每年都会有体现,比如说,成千上万的各个阶层的中国人,不管是在国内还是国外,都赶回家跟家人团聚庆祝春节,哪怕只有一天的时间,也要回来。不仅春节,每年中秋节也是一样,这些节日对我来说尤其特别。

 

타국에서 생활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온 쿠바노인의 중국생활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양국생활의 차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라오이는 “어떨때는 쿠바의 풍경, 음식, 풍속이 무척 그립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걸 ‘쿠바 컴플렉스’라고 부른다. 이 말은 해석하기 어려운 말인데 함축하는 의미도 매우 넓다. 가볍고 유쾌함을 가져다 주는 생활방식으로 세상 모든 일을 농담으로 넘겨 버릴 수 있을 정도로 확트이고 거침없는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의 아내는 그런 정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녀는 늘 쿠바사람들은 매사에 진지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열대지방에서 생활하는 라틴 아메리카사람들, 캐러비안베이 사람들은 천성이 그렇다”고 말했다.

 

一个人在外地生活会有诸多不易之处,更何况一位古巴老人来到中国生活,记者问及中古两国生活的差异之处,老伊回答道:“我不否认,有时候我非常思念古巴的风景、食物和风俗,我们国家有些人管这叫作‘古巴情结’。这是一个非常不好解释的词,含义也很广泛。意味着一种很放松的并且能带来广泛愉悦感的生活方式,带有一种能对世界上任何事开玩笑的豁达感。我的妻子不明白这种情结,她总觉得我们古巴人对任何事都不严肃。其实,我们是生活在热带的拉丁美洲人、加勒比地区人,我们天性如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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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국 실버생활,실버 산업,쿠바노인,中国 养老,老年生活,古巴老人 中国妻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