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언론 “中 베이더우 시스템 美 GPS 맹추격, 2020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완성”
기사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를 향한 상용화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휴대전화나 웨어러블 기기 등 BDS 칩이 장착된 기기는 2400만대에 이른다. 이 중 휴대폰이 1800만대를 차지하고 있다. 란 대변인은 “올해 중국 국내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3대 중 1대에 BDS 칩이 장착됐다”고 밝혔다. 상업화를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첸쉰(千尋) 위치 인터넷’을 설립한 게 대표적이다.
중국은 2020년을 BDS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중국은 현재 23대의 위성으로 BDS를 운용중으로 한국을 포함한 3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다. BDS 백서는 “2018년에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연변 국가들에 우선적으로 BSD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0년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때쯤이면 전세계 스마트폰에 BSD의 장착이 가능해져 GP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란 의미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베이더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