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전문가, 남중국해 중재안 배후 정치 목적 폭로
남중국해 중재재판소가 12일 발표한 이른바 불법적이고 무효한 최종판결에 대해 여러 국가 전문가들은 남중국해 중재안 배후에 미국이 정치목적을 위해 중재절차를 남용했고 외부세력의 개입은 역내사안을 복잡화할 뿐이며 남중국해 분쟁 해결의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국간의 양자대화나 협상이라고 말했다.
남중국해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핀란드 법률전문가이자 국제법 교수인 캄누르 후세인은 법리적 시각에서 중재안은 남중국해의 현상태를 바꿔 놓을 수 없다며 미국은 남중국해 분쟁사안에서 미국은 남중국해 역내 자국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자적 회의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아태지역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고자 했다고 분석했다.
캄보디아 아세안 교육센터 주임인 조셉 매튜스는 남중국해 중재안은 미국의 선동으로 시작되었고 필리핀 정부는 제3국이 관여하지 않는 대화와 협상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고 “이 분쟁은 절대적으로 양자문제이고 양자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튜스는 “필리핀은 반드시 그리고 마땅히 역내 모든 충돌은 경제발전과 역내평화에 리스크가 될 것을 기억해야”하고 이로 인해 관전자가 필리핀의 역내외 정책에 불리한 영향을 초래하도록 내버려 두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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