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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조력 방안 <B20 정책건의 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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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12 13:43:32

“현재 B20(비즈니스20)은 G20 정상회의에 400건이 넘는 건의를 제안해 G20 정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의 중 다수의 정책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코뮤니케에 포함될 것이다.” 위핑(于平) B20 조직위원회 부주임은 중국망(中國網)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2016년 B20 제2차 뉴스브리핑이 11일 오전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에서 열렸다. 위핑 B20 조직위 부주임, 쑨샤오(孫曉) B20 조직위 사무처 의제팀 팀장, 왕퉁싼(汪同三) B20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이 새로 나온 의 작성 과정과 주요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G20 정상회의를 위한 맞춤형 보고서 의 사명은 G20 정상회의에 정책건의를 제시하기 위해서 전세계 기업계의 지혜를 응집한 보고서를 제출해 G20 정상회의의 각국 정상에게 참고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B20 조직위는 G20 정상회의의 주제(‘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경제 구축’)를 중심으로 전세계 각국 대표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전세계 533명의 기업, 협회, 국제기구와 싱크탱크로 구성된 의제업무팀을 발족해 올해 B20의 6대 의제(금융 성장 촉진, 무역투자, 인프라, 중소기업 발전, 취업, 반부패)를 최종 설정했다. 6대 의제를 둘러싸고 세계 경제계는 3900명의 기업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측의 협상일치를 원칙으로 다방면의 포괄적인 협의와 검토를 거쳐 7월 최종안을 완성했다. B20 조직위는 G20 회원국 정부와 주요 기업, 국제기구에 광범위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G20이 글로벌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참고와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요소, 대국의 위상 부각

 

중국은 세계 2대 경제대국과 세계 최대의 무역국으로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에서 ‘중국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새로 나온 보고서에는 중국 요소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중국이 주도해 제안한 eWTP(세계 전자무역 플랫폼∙electoric World Trade Platform), G20 스마트 혁신 이니셔티브, 인프라 상호연계 강화, 글로벌 투자정책 환경 완비 등의 구상은 글로벌 경제 회복 추진에 중요한 의미를 지녀 세계 기업계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었다. 올해 회의는 참가한 기업의 30%에 해당하는 156개의 중국 중소기업이 B20 의제팀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중 닝가오닝(寧高寧) 시노켐(SINOCHEM) 회장,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 리옌훙(李彥宏) 바이두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기업 수장들은 각 의제팀의 의장을 맡았다. 그들은 토론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토론을 이끌어 중국 기업의 책임지는 모습과 중국 기업가가 국제통상규칙에 참여해 규칙을 제정하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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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G20 정상회의 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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