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대 중국 수출 부진, 중국인 식습관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
한국 삼계탕은 10년에 걸쳐 검역•위생 협상을 거친 끝에 지난 6월 중국으로 첫 수출됐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난 현재 ‘수출 물량이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국 중앙일보는 25일 기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조사 등 준비가 미흡했으며 중국인의 입맛과 식습관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점을 판매 부진의 이유로 꼽았다.
보도에 따르면 올 6월 29일 한국 전북 군산항에서 중국 수출용 삼계탕 20t이 처음 선적된 이후 이달 20일까지 모두 61t이 수출, 수출액은 25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korean.china.org.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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