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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경제 발달로 부업 가지는 개인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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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29 14:15:23

인터넷 경제의 출현으로 자오씨 같은 인터넷 달인들이 간단한 모바일 작업으로 임시 수입을 거두게 됐다. 현재 중국 경제는 산업전환의 과정에 있으며, 투자•수출 주도 성장 모델에서 서비스업 중심의 내수 경제로 이행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인터넷 특히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일이나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한 인력자원서비스회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인 10명 중 4명이 부업을 가지고 있고 업무 내용은 기존의 소매나 청소업 외 온라인 점포를 개설하거나 좐처(專車ㆍ모바일 차량공유) 운전기사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인민대학 노동문제전문가 리우얼둬(劉尔鐸)는 인터넷 경제가 젊은 사람들에게 부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현상황에 대해서 “환영할 현상”이라면서 “중국의 서비스업 층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말 이후 중국의 노동인구는 감소 일로이지만 겸업, 특히 인터넷 경제가 노동 공급력의 확대와 비용 절감을 가져왔다.

 

이코노미스트 후싱더우(胡星鬥)는 “이런 기회가 사람들에게 많은 활로를 제공한다. 그 결과, 경제가 둔화되더라도 가계 유지를 어렵게 만드는 리스크가 감소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과거에는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의 인터넷 시대 사람들은 더 많은 선택의 기회와 자유가 생겨 개인적 가치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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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인터넷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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