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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중국 G20 포용성,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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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30 10:01:11

또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자원이 가장 풍부한 경제체를 대표하는 G20회원국은 세계금융과 경제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최대의 결심을 대표하고 있다. 세계경제는 중요한 문제이며 국제사회는 어떻게 하면 현재 글로벌 경제가 회복 둔화와 투자 침체, 수요 저조와 고실업률 등 원인으로 인해 초래된 어려움에 대응할 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G20 회원국 정상들이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등 글로벌 거버넌스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길 희망하며 유엔은 전폭적으로 논의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현재 경제 재균형을 겪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여 주었고 모범이 되었다. 중국이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다시 한 번 리더십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목표(17개) 중 하나로 이 분야에서 “중국이 항저우 정상회의 개최 준비과정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G20 회원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기후변화 문제를 동시에 논의하는 첫 해이다. 중국의 리더십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국제사회는 현재 ‘파리협정’ 발효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2개국이 협정 비준 절차를 마쳤다. 중국 지도자는 항저우 정상회의 전에 ‘파리협정’의 국내 법률 비준 절차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무적인 신호다. 그는 다른 체약국, 특히 G20 회원국이 중국을 본받아 ‘파리협정’을 속히 비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해 반 총장은 항저우 정상회의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행동지침을 논의하는 것을 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이는 G20 역사상 처음으로 발전문제를 행동지침에 포함시킨 것으로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협정’의 원대한 소망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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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중국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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