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는 고양이나 다른 동물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모습과 고양이들이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 그녀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동물들의 감정은 꾸며내지 않은 진실된 것이라며 특히 고양이들이 새끼였을 때 보는 물건마다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재밌다고 말했다. 줄리아가 매일 저녁 퇴근해 돌아오면 고양이 두 마리는 자기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세 식구는 같이 저녁을 먹고 같이 장난치며 놀면서 그렇게 추운 겨울 밤을 서로 의지하며 보낸다고 말했다. 그녀는 애완묘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주고 새해에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왜 그렇게 고양이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줄리아는 자신은 애완묘와 함께 성장한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이 두 아가씨 덕분에 애완묘에 대한 더 깊은 지식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 네일아트 문양조차도 고양이로 채워졌다. 고양이는 개와는 달리 성정이 복잡한 동물이다. Leni와 Mavi도 성격이 완전 딴판이다. 그녀는 매일 고양이들의 새로운 특징을 발견하는데 무척 재미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