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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뤄의 금지옥엽, 고슴도치 ‘밤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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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12-15 10:31:46

 


그녀는 아프리카 고슴도치는 보통 고슴도치와 달리 겨울잠을 안 잔다며 야행성동물인 밤송이는 낮에 주로 자고 저녁에 활동을 하는데 그녀가 퇴근하면 깨워서 함께 논다고 했다. 고슴도치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주인 곁에서 애교를 부리지 않고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주인과 교류한다. 예를 들어 겁이 많은 고슴도치는 기쁠 때는 온몸에 가시를 누그러뜨리고 주인에게 애교를 부린다. 심지어 자신의 부드러운 배를 주인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이런 행동은 주인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가끔 성질을 부릴 때면 주인 손에 가시에 긁힌 자국을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고의가 아니다. 어쨋든 고슴도치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뤄뤄는 밤송이에 대한 무한사랑을 표현했다.

 

인터뷰 약속날은 겨울철 베이징에서 보기 드문 따뜻한 날씨였다. 오후에 뤄뤄는 밤송이에게 목욕을 시켜주기로 했다. 뤄뤄는 매우 노련한 솜씨로 고슴도치 목욕을 준비했다. 이 녀석은 이미 목욕에 익숙해졌는지 얌전하게 자기만의 온천욕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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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고슴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