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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민의 당, 본 경선 후보 선출, 대선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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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20 13:25:22

한국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되면서 각 당은 경선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 제3당인 국민의당은 당내 3명의 후보가 18일 TV토론을 벌인 가운데 연정, 사드배치, 한일 위안부 합의 등 사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전 당대표 재출마】

국민의당은 17일 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 경선을 개최했고 6명의 예비후보를 상대로 실시한 예비 경선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된 3명의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본 경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국민의당은 한국 제3 야당이지만 창당주도자이자 전 대표인 안철수는 인기가 높아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로 뽑힌다. 안 전 대표는 유명 백신프로그램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의 창업주이기도 하다. 2012년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가 선거 직전 사퇴한 바 있다.

 

5월 9일로 확정된 한국 차기 대통령 선거에 안 전 대표는 다시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리서치 기관 갤럽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 안 전 대표의 현재 지지율은 10%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제1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 2위는 안희정 충남지사로 나타났다.

 

안 전 대표는 18일 손학규 후보와 박주선 후보와 함께 TV토론에 참가했고 연정, 사드배치, 위안부합의 등 문제를 놓고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당은 위 3명 후보 중 최종 후보를 선출해 오는 4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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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韩国 大选 总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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