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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민의 당, 본 경선 후보 선출, 대선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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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20 13:25:22

【사드 배치 관련 설전】

TV토론에서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후보는 국내외 여러 중요 현안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으며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다.

 

다른 당과의 연합정부 구성에 대해 안 후보는 결사 반대 입장을 취했다. 그는 “정치인과 정당은 우선 국가에 대한 자신의 주견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선거과정 중 유권자의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 이렇게 한 후에야 다른 개혁파와의 연정을 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 후보는 국민의당은 다른 정당과 연합하여 대선을 치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북 현안에 대해 안 후보와 손 후보는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조업을 재개해야 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주장한 반면 박 후보는 대북 강경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드 문제에 대해 안 후보와 손 후보의 태도는 국민의당 당론과 일치했고 이 문제는 미중과 함께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약간 당론에서 벗어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국가안보를 고려할 때 사드배치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일간 체결한 위안부 합의에 대해 안 후보와 손 후보는 일본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시종일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하고 있다며 다시 합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후보는 한일 위안부 합의는 양국간 이미 합의한 사항이라며 재협상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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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韩国 大选 总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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