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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쥔-아랍어 동시통역사에서 아랍-중국 문화교류 사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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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7-03-21 11:11:13
 


베이징외국어대학 아랍어대학 교수 탕쥔(唐珺)은 중국-아랍 경제무역 협력포럼에서 동시통역을 담당했고 상무부, 문화부, 국가행정대학 등에서 개설한 ‘아랍 국가 관료 양성반’에서 통역을 맡았다. 홍콩 국제시가(诗歌) 페스티벌과 칭하이(青海)국제시가 페스티벌에서 여러 아랍시인의 작품을 번역했다. 탕쥔은 얼마전 중국망과의 인터뷰에서 통역과정 중의 희노애락을 독자들과 함께 나눴다.

 

통역의 난제,‘토착어’

 

예로부터 통역계의 꽃으로 불리는 동시통역은‘피라미드 꼭대기’, ‘통역 왕관 위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탕쥔은 훌륭한 동시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동시통역에 필요한 건 전문직으로서의 소질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지식과 양호한 심리적 자질이 훨씬 더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통역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나 도전에 대해 그녀는 “토착어가 아랍어 학습자들이 직면한 공동의 난제다. 아랍국가들은 각자의 토착어를 가지고 있고 아랍인은 발화할 때 액센트가 강하며 길게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처음 통역에 입문했을 때 그들의 언어에 익숙치 않아 빼먹고 통역하거나 오역하는 등 실수가 잦았다. 이런 문제를 의식한 다음 평소에 다독, 다청 말고도 아랍인들과 자주 교류했다. 특히 외국에 있을 때는 일부러 중국인들과 함께 있지 않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그렇게 천천히 아랍인들의 발화방식에 적응하게 되었고 교류에도 장애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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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아 동시통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