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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쥔-아랍어 동시통역사에서 아랍-중국 문화교류 사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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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7-03-21 11:11:13


통역은 현지문화를 깊이 이해해야

 

통역과정 중 특히 아랍어를 중국어로 통역할 때, 풍부한 배경지식과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는 통역에 많은 도움을 준다. 탕쥔은 아랍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랍국가에 직접 가서 그 나라 언어환경에 깊숙이 들어가 아랍인과 근거리에서 접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탕쥔은 시리아에서 거주한 1년 동안 사리아 문화와 아랍문화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 유일의 시리아 무용단 주라날의 일원이었던 탕쥔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좋아했고 시리아 유학기간에 중국에서 공연한 적 있는 주라날 국립무용단 단장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처음엔 시리아 민속음악과 무용을 배우려고 무용단에 가입했는데 그 기간동안 5,60번의 크고 작은공연에 참가했고 무용단을 따라 요르단,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등 국가도 방문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고 뜻 깊은 경험있었다. 다마스커스 대학 문학원에서 강의 듣고 알 아사드 도서관에서 책 보는 일을 제외하고 남는 시간에는 시리아 사람들과 함께 보냈다. 현지 친구들 집에 가서 식사를 하고 잠까지 자고 오는 일도 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아랍사람들과 교류하게 되었고 그들이 즐겨마시는 커피와 홍차, 디저트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때의 경험은 나의 아랍어 교제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리아인들의 생활을 깊이있게 이해하게 되었고 시리아 뿐만 아니라 아랍국가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아랍 민간교류의 사절

 

통역으로 얻은 가장 큰 수확에 대해 탕쥔은 “아랍어를 공부한 지 10여년이 되었고 중-아랍 양자 민간 교류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러울 것 같다. 중국과 아랍국가들의 민간교류를 몸소 겪게 되어서 나로선 그 의미가 매우 깊다. 2016년 베이징외국어대학 학생예술단이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공자학원 순회활동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우리 예술단은 중국전통공연 말고도 현지 특색있는 노래와 무용도 준비했다. 현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환영과 찬사가 이어졌다. 우리 공연을 본 한 학생은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나는 아랍에미리트 방송국의 <연합정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단독취재 요청을 받았다. 나는 인터뷰에서 양자 교류와 상호방문, 문화벤치마킹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무튼 중국과 아랍국가 국민의 민간교류에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고 이것은 나의 가장 큰 바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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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아 동시통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