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기업, 올 상반기 5.9만명 일자리 창출…평균 급여 월6628위안 증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기업, 6업계에서 7할 초과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시의 기업은 2017년 상반기 0.8만 명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별로 보면 3차 산업의 인력 부족이 가장 심각해 인력 부족의 79%를 차지한다. 2차 산업은 20%, 1차 산업은 1%를 기록했다. 업계별로 보면 7할 이상이 ‘리스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 ‘정보 전송·소프트웨어·정보 기술 서비스업’, ‘과학 연구·기술 서비스업’, ‘교통 운수, 창고, 우정업’에 집중됐다.
상반기에 증가한 5.9만 명 일자리 가운데 직종별로 보면 ‘전문 기술자’의 요구가 여전히 왕성하다. ‘전문 기술자’ 요구가 가장 강하며 전체 직종 가운데 37.5%를 차지하면서 4년 동안 그 위상을 유지했다. ‘전문 기술자’에 대한 요구가 높은 업계는 ‘정보 전송·소프트웨어·정보 기술 서비스업’, ‘과학 연구·기술 서비스업’, ‘리스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 ‘제조업’이다.
‘전문 기술자’ 수요는 높지만, 인력 공급은 뒤따라 주질 못했다. 상반기 인력 부족 인원 0.8만명 가운데 가장 부족한 직종은 ‘전문 기술자’로 부족 인원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급여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베이징 기업의 평균 급여는 세후 월 6628위안으로 2016년 하반기 평균 급여 6291위안보다 337위안 증가했다고 쑹 주임은 말했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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