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위안(芦媛)
(중국망 5월12일 딩이란<</span>丁怡然>기자) 모유수유 지도는 최근 중국에 등장한 업종으로 과거 산모의 젖이 잘나오도록 돕는 것과 비슷하지만 보다 더 과학적이고 전면적이다. 영유아를 둔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줄 때 온화한 태도와 탁월한 효과로 엄마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최근 모유수유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베테랑급 모유수유 지도사 루위안(芦媛)은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직종에 종사한 지 3년 동안 수 천명의 아기 엄마들에게 서비스했고 수많은 가정을 도왔다.
루위안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모유수유 지도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전에 하던 일에 슬슬 권태로움을 느끼기 시작한 그녀는 참신하면서도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유수유 업종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상경해 관련 양성과정을 듣고난 후 하던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모유수유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다.
루위안은 이 일은 긍정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일하면서 자기자신도 무척 고무된다고 말했다. 고객 집에 가면 젖이 나오지 않아 고생하던 엄마들이 수유 촉진 서비스를 받고나서 본인도 덜 아프고 아기에게도 수유할 수 있게 되서 몹시 기뻐하고 그녀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곤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루위안은 엄마들과 친구가 되었고 이 직업에 자긍심을 느끼며 매우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