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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드 문제 다룬 첫 다큐영화 개봉…눈물의 호소로 관객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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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6-23 13:30:30

홍보부족에도 각계 찬사 이어져

 

<파란나비효과>는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했다. 그 당시 사드 장비가 기습적으로 한국에 들어왔는데 적잖은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제작비, 홍보비가 턱없이 부족했지만 이 다큐영화는 여전히 각계의 친사를 받았다.

 

영화는 사드반대 정계 인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 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영화를 높이 평가했고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현지 상황의 심각함을 알리고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쳐 이런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파란나비효과>는 최근 1년 사드 배치를 몸으로 막아온 성주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 영화라며 사드 배치로 성주 주민들이 겪은 고통과 그들이 사드와 맨몸으로 어떻게 싸워왔는지 영화에서 알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박 감독은 시사회에서 이 다큐를 통해 관객에게 생활이 곧 정치이고 정치가 곧 생활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사드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구시대가 남긴 적폐를 청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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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사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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