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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디터와 프랑스 남성의 공유자전거 이야기…아이디어는 좋은데 관리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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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7-07-14 13:57:44


중국망(쟈오리샤<赵丽莎>기자) 요즘 공유자전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불과 몇 개월 만에 중국식 혁신은 각 도시의 도로와 골목 곳곳을 오색찬란한 무지개빛으로 점령했다. 비공식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공유자전거 운영업체는 30여 곳으로 공급 자전거 수는 이미 천만 대를 넘어섰고 회원수도 1억 명을 초과했으며 누계 이용횟수는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필자 주변의 동료 둘에게 공유자전거 이용경험을 들어봤다.

 

양따거는 유명 인터넷 에디터로 얼마 전 스위스에서 돌아왔다. 2월 출국 전만해도 공유자전거 시장 규모가 지금같지는 않았다. 6월에 귀국한 후 도로변 곳곳에 주차된 형형색색의 자전거를 보노라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공유자전거를 처음 봤을 때 내심 무척 기뻤다. 예전에 두어 번 이용해 봤는데 상당히 편리했다. 모바일 결제방식을 충분히 이용한 혁신이자 진보이며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하지만 업체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각양각색의 자전거들이 거리에 공급되고 주차문제가 심각한 수위에 다달았다. 이에 양따거는 두가지 방면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첫째, 공유자전거의 과잉공급과 무질서한 주차문제가 도시 이미지를 깎아내릴 수 있다. 둘째, 공유자전거의 풍미로 일부 대중교통 이용객이 도로로 나와 자전거를 타게 되면서 오히려 교통혼잡과 안전위험을 가중시켰다.

 

이에 양따거는 철저한 계획과 원활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스템적 계획을 잘 세우고 공유자전거, 공유자동차 등 공유 교통수단에 대해 일괄적인 시스템적 제도를 제정해야 한다.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일부 지역의 넘쳐나는 공유자전거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여 좋은 창의가 좋은 결과를 맺도록 해야 한다.”

 

중국과 스위스의 자전거 경험 차이에 대해 양따거는 사실 스위스 사람들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스포츠나 레저활동의 일환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소 통근시간대에 도로가 꽉 막히기는 하지만 공유자전거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자전거도로 계획의 시각에서 사실 베이징의 자전거 도로는 넓은 편이지만 스위스의 차도는 넓지 않은 데다가 인도와 합쳐지는 곳도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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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공유자전거 아이디어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