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하이협력기구 부비서장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이하 ‘제19차 당대회’) 개최가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며 중국의 발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업무보고에서 언급된 ‘인민이 중심이 된다’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다면서 과거 5년간 중국 경제는 매년 6.5%∼7%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인민의 전체 수입 수준을 높였으며 인민들은 경제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과거 5년 이래 국제사회내 중국의 지위가 제고되면서 세계 각 국가는 중국의 평화로운 굴기를 주목하고 있으며 ‘일대일로’이니셔티브가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면서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실크로드 펀드 등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함께 지역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업무보고에서 언급된 많은 내용이 제19차 당대회가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성회임을 증명한다면서 수많은 긍정적인 대회 성과는 중국의 발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