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증가율 둔화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지나 않을까?내년 중국 경제 전망은 어떨까?차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개혁될까?미국 세제개혁이 중국의 외자유치에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국가통계국과상무부는 얼마 전 뉴스브리핑에서 외부의 관심이 집중된 4가지 이슈에 대해 답변했다.

1.투자 둔화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지나 않을까?

마오성융(毛盛勇) 국가통계국 뉴스대변인은 올해 1-3분기 고장자산투자 증가율은 7.5%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0.7%p 반락했지만 같은 기간 GDP 성장률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2%p 빨랐다면서 이는 경제 성장 동력 구도가 변화함에 따라 투자의 적당한 둔화가 반드시 경제 성장속도를 끌어내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답했다.

2.내년 중국 경제 전망은 어떨까?

마오 대변인은 현재 중국 경제 정세 운행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판단을 내리게 된 배경에 대해 다음 두 가지를 이유로 꼽았다.첫째,내년 경제로 볼 때 세계경제회복 추세가 비교적 뚜렷하고 글로벌 무역도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좋은 외부 환경으로 작용한다.

둘째,내부적으로 볼 때 소비는 규모가 계속적으로 빠른 성장,구조 업그레이드 행보의 지속적인 가속화,소비의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양호한 추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고, 거기다 올해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성장도 비교적 양호하므로 내년 소비는 비교적 좋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위에서 설명한 관점에서 볼 때 내년 경제 성장은 비교적 좋은 버팀목이 있어 올해의 전반적인 안정과안정 속에서 호전하는 발전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