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 (궈루이<郭蕊>기자) 난징에서 온 옌천(严辰)은 현재 외교학원에서 일본어를 전공 중인 대학 3학년생이다. 얼마전, 옌천은 외교학원 샤허(沙河)캠퍼스에서 중국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난징외국어학교에 입학한 옌천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1963년에 개교한 난징외국어학교는 저우은라이(周恩来)총리가 관심을 가지고 개교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제1기 전국 7개 외국어학교 중의 하나이다. 고1때, 성적이 우수했던 그녀는 일본 교토에서 1년간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 귀국 후 또래 학우들에 비해 1년간의 학습과정을 배우지 못한 그녀는 각고의 노력 끝에 정상 진도를 따라가게 되었고 외교학원의 특혜를 받고 입학했다.
中国网讯(记者 郭蕊)严辰,来自南京,现就读于外交学院,是一名日语专业的大三学生。近日, 严辰在外交学院沙河校区接受了中国网的专访。
严辰小学毕业后,考取了南京外国语学校,从初一开始学习日语。南京外国语学校成立于1963年,是在周恩来总理直接关怀下创办的全国首批7所外国语学校之一。高一时,成绩优秀的她,获得了到京都交流学习一年的机会。回国后,虽然和同学相比少学了一年高中的课程,但刻苦的严辰通过自学很快就赶上了同学们的进度,并且获得了外交学院的报送名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