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외모지수 높은 오프라인 서점 중국서 발전

양극화 운명은 사람들로 하여금 오프라인 서점의 ‘봄’이 왔는지 아니면 단지 표상에 불과할 뿐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왕궈웨이(王國偉) 퉁지(同濟)대학 인문학원 교수는 대량의 오프라인 서점이 중국에서 생겨나는 것은 단순한 의미에서의 서점 부흥이 아니라면서 단순한 서점들은 지난 번 도산 추세에서 이미 쇠퇴했고, 이들 새로 오픈한 서점들은 ‘신 소비 환경 하의 문화 이데올로기’라고 지적했다. 업계인사와 학자, 관찰자들은 이런 오프라인 서점이 발전하는 배후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과 상업 개조 수요, 대중 문화의 소비 업그레이드 등 세 역량의 추진이 있다고 말했다. 왕 교수는 현재 정부가 오프라인 서점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열정은 중앙에서 지방까지의 ‘문화적 초조함’에서 비롯된다면서 “문화가 일어나지 못하면 강국이 되기 어렵다. 이런 초조함은 정상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