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심야식당’ 개설, 여러 업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
야근 시, 끼니를 거르던 문제가 베이징에서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베이징시는 24시간 영업 ‘심야식당’을 개설해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업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4시간 영업 ‘심야식당’을 시(市) 정책 범위에 포함시킨 것은 베이징이 처음이다.
심야 먹거리 찾기, 난제가 되다
전문가들은 직장인들의 야근, 학생들의 밤샘 공부, 관광객의 야시장 체험 등 심야 먹거리 시장의 잠재력과 발전 공간은 크다며 ‘심야식당’ 또한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도시 문화, 영향 크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1일 음식 주문량이 점점 균형을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주문량 가운데 야식 주문량은 9%를 차지했다. 야식을 가장 선호하는 상위 10개 도시 중 광둥성 내 도시가 6개나 진입했으며 북방지역 도시 가운데서는 베이징이 유일하게 10위내 진입해 6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중국 북방지역의 겨울은 비교적 길고, 많이 춥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심야식당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