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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중국 유전자 가위 기술 발전 미국도 따라잡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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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2-05 10:34:30

Kedgene실험실의 기술자가 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월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53세의 항저우 암전문병원의 원장 겸 암 전문의인 우스슈(吳式琇)박사는 3월부터 시작해 신형 유전자 가위 도구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로 암 환자 치료를 시도해 왔다. 미국 과학자에 의해 설계된 유전자 가위 도구는 2012년 언론에 의해 DNA를 편집(짜집기) 할 수 있다고 보도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우스슈 박사 연구팀은 식도암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혈액을 고속철에 실어 실험실로 보냈다. 이 실험실은 Crispr-Cas9를 사용해 면역시스템의 항암능력을 간섭하는 유전자를 잘라내 항병(抗病) 세포를 개선시킨 후 이들 세포를 다시 환자의 체내에 주입해 새로 편집된 DNA가 암을 없애길 희망했다. 중국 외에 첫 크리스퍼 인체 실험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은 크리스퍼를 최초로 인체실험에 사용한 국가이며, 미국국립의학도서관(NLM)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중국의 9차 실험이 기록돼 있다. WSJ는 아직도 최소 두 번의 의학실험이 있고, 최소 86명의 중국 환자가 유전자 편집을 받았으며, 이들 실험은 중국의 산업정책에 부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중국은 국내 일부 산업이 국제 무대로 진출하도록 힘쓰고 있다. 유전자 가위가 중국이 2016년에 수립한 5년 계획 목표에 선정되면서 많은 크리스퍼 실험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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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유전자 가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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