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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세계최장 해상대교를 만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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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3-06 15:32:47



 

주융링(朱永靈) 강주아오대교 관리국(局) 국장


2004년부터 강주아오대교 프로젝트 참여


인터뷰에 참여한 관리국 사람들은 하나 같이 ‘주 국장’을 이야기 했다. 관리국 직원들 눈에 비친 주융링은 날이면 날마다 밤 10시가 넘어야 퇴근하는 ‘일 중독자’이자 넘치는 지혜와 풍부한 경험, 넓은 식견, 정확한 판단력을 갖춘 ‘신’이며 ‘공사의 대가’였다.


주융링은 광둥(廣東)성고속도로유한회사 회장부터 강주아오대교 전기(前期)업무협조소조 판공실(강주아오대교 판공실) 주임 및 관리국 국장까지, 지난 15년 동안 업무기간 중 다리와 ‘한 몸’이 된 삶을 살았다.


그에게 있어 강주아오대교는 하나의 시험장과 같다. ‘일국양제(一國兩制)’의 교차점으로 세 지역의 제도적 우위가 모두 모인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의 주관적 능동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면서 각각의 역량을 한데 모아야 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주융링은 원칙을 따르며 세 지역 정부 관계를 두루 생각하고 조화를 모색했다. 이치로서 상대를 설득하고 마음으로 상대를 움직였으며,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통한다’는 것을 신념으로 여겼다. 그는 ‘막후의 영웅’을 자처하면서 많은 영광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100년 후 역사책을 펼쳤을 때, 나는 대교관리국 최초의 국장으로 기록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주융링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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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人民画报
关键词:[바다 해상대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