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가 "중일 양국 서로 배워 환경보호 함께 촉진해야"
중국, 환경부하 감소 측면에서의 사회 서비스 늘어나
카지 타카시는 근래 중국의 대기오염, 수질오염, 쓰레기 처리 등의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긴 했지만 중국인의 환경보호 의식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중국에 왔을 때 그는 많은 도시에 실행가능한 환경보호 조치가 있고 주민들이 좋은 환경보호 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면서 “예를 들면 현재 중국의 많은 도시에는 공유자전거가 있다. 이는 주민의 외출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매우 저탄소적인 환경보호다. 나는 현재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또 현재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모두 전자결제를 사용한다. 이는 영수증이나 지폐 등 종이의 사용량을 줄이는 데 한 몫 했다. 또 중국의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는 직원이 먼저 비닐봉지가 필요한지 여부를 묻는 것을 발견했다. 필요하면 비닐봉지도 따로 돈을 내고 사야 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미리 말해 주지 않으면 직원들이 알아서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 준다”고 말했다.
중국에 오는 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 카지 타카시는 많은 중국인들이 자신의 물컵을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타나는 실제 효과는 플라스틱병이나 종이컵의 사용을 줄였다. 정부는 이를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홍보와 교육은 아주 중요한 것으로 매우 좋은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환경보호는 모두가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환경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