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网北京8月24日讯(记者 陈茜) 2018年正值改革开放四十周年。这四十年,是中国经济高速发展的四十年,也是中国时尚业从起步到繁荣的四十年。改革开放不仅让大众的腰包鼓了起来,同时也打开了他们的眼界,追求时尚、彰显个性、爱好多元已经成为时下社会主流的风潮。
今天,我们要讲述两个85后年轻人的故事,他们的经历折射出几十年来时尚潮流的变化。
중국망 베이징 8월21일 보도[천첸(陳茜) 기자] 올해는 개혁개방 40년이다. 지난 40년은 중국 경제가 급속히 발전한 40년이자 중국 패션업이 걸음마 단계에서 번영을 구가한 40년이다. 개혁개방은 중국인의 지갑을 두둑하게 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시야를 넓혔다. 패션 추구, 개성 어필, 취미 다양화가 현재 사회의 주류로 자리잡았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30대 신세대 2인의 경험은 수십 년간 패션 흐름의 변화를 반영한다.
施岚:美的感觉要从小培养
声乐教师施岚出生于1989年,目前在北京经营着一家艺术培训机构。她从小在苏州长大,带着江南姑娘的灵秀。施岚的妈妈是上海人,喜欢把女儿打扮得漂漂亮亮。小时候,身边的同学大多穿着比较朴素的时候,她就有令人羡慕的好看裙子,甚至有小吕宋这样的老字号品牌童装。
施岚2002年来到北京,那时她刚被中国戏曲学院附中录取。作为艺术生,她和同学们一直都走在领先于大多数同龄人的时尚前沿。上学时她就尝试过打耳洞和染发,高中时开始订阅时尚杂志。当时的北京,服装批发市场还很红火,她最爱去西单明珠逛街,在里面淘一些潮流单品。百货商场里,来自丹麦的Only和Vero Moda也深受她们这些学生党的喜爱。不过以今天的眼光看,当时的衣服远远赶不上如今新锐与多元。
现在,施岚钟爱的服装品牌已经换成了温州起家的欧时力。不过因为忙,她很少去百货商场逛街。在北京西城商业不断优化的大背景下,她曾经的淘货圣地“西单明珠”也步入了调整行列。所以现在大多数时候,她都是从电商网站上买衣服。经过母亲长期培养,以及自己多年浸润,施岚已经形成了自己独到的时尚观点,也找到了适合自己的装扮风格:她喜爱女人味的服饰,追求个性化的品味。
“我觉得对美的感觉要从小培养,这样才能养出精致美丽的女子。”施岚总结道
스란 “미적 감각은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한다”
성악 교수인 스란(施嵐)은 1989년생으로 현재 베이징에서 한 예술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 쑤저우에서 자란 그녀는 강남 여성 특유의 영민함이 몸에 베여있다. 상하이 출신인 스란의 어머니는 그녀가 어릴 때부터 그녀를 예쁘게 꾸며주는 것을 좋아했다. 어릴 때 주변의 친구들 대부분이 수수하게 입고 다닐 때 그녀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예쁜 치마를 입고 다녔다. 심지어는 유명 브랜드의 아동복도 있었다.
스란은 2002년에 베이징에 왔다. 당시 그녀는 중국 희곡학원 부속중학교에 입학했다. 예술학교 학생인 그녀와 학우들은 대다수 동갑내기들의 패션 리더였다. 등교할 때 그녀는 귀 뚫기와 염색을 시도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패션잡지를 구독했다. 당시 베이징의 의류도매 시장은 아주 인기가 있었다. 그녀는 시단밍주(西單明珠)를 돌아다니면서 유행하는 아이템을 찾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백화점에서는 덴마크의 Only와 Very Moda도 그녀 같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당시의 옷들을 지금의 눈으로 보면 현재의 참신함과 다양성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요즘 스란은 원저우에서 창업한 의류 브랜드 오쉬리(ochirly)에 매료되었다. 하지만 바쁜 관계로 백화점에 가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베이징 시청 상가가 부단한 변신을 꾀하는 상황에서 그녀가 과거에 사랑했던 쇼핑 성지 ‘시단밍주’에도 조정 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그녀는 대부분 전자상거래에서 옷을 산다. 모친의 오랜 교육 및 오랫동안 자신의 몸에 베인 습관으로 스란은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관점을 형성했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찾았다. 그녀는 여성적인 스타일을 좋아하고 개성적인 품격을 추구한다면서 “미적 감각은 어릴 때부터 길러야만 섬세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키워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결론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