参加工作之后,徐文也称得上是时尚达人,一直保持着收藏名牌运动鞋的习惯。三年前,他还迷上了收藏潮流玩具。如今他的店里聚集了一大批和他兴趣品味相似的粉丝。粉丝年龄大都在30岁左右,月薪收入在一万元以上,来自一线城市的居多,喜欢各种潮流单品和手作摆件。徐文的直播也不同于淘宝上常见的美妆或穿搭类直播,他常常会去日本的个性小店开直播,让粉丝们在线现场挑选。
因为一个月里几乎半个月都在日本做代购,所以徐文经常在当地的一些品牌男装店为自己添置新衣。在北京,他最喜欢光顾的是三里屯的各种官方专卖店。与此同时,他还对一些国内的设计师潮牌情有独钟,比如花笙记的唐装,徐文评价道,“它们把传统和潮流结合在一起,有一种特别的美。”
作为一名85后的时尚潮人,徐文见证了将近二十年的时尚变迁。谈及这些年的时尚潮流,他这样评价:“影响国内潮流的先是‘韩流’,再是‘日范’,然后是‘美系’,现在就更加多元化了。”
취업한 뒤 쉬원도 일명 패션달인이 되었지만 명품 운동화를 소장하는 습관은 변함이 없다. 3년 전 그는 유행하는 피규어 소장에 매료되었다. 그의 가게에는 그와 취미가 같은 팬들이 모인다. 팬들의 연령대는 30대 전후이고 월급은 1만 위안 이상이다. 1선 도시 출신이 많고 각종 유행 아이템과 수제 장식품을 좋아한다. 쉬원의 생방송은 타오바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이크업이나 코디 생방송이 아니다. 그는 자주 일본의 개성 있는 작은 상점에 가서 생방송을 해 팬들이 온라인 현장에서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한다.
한 달에 반은 일본에서 대리 구매를 하므로 쉬원은 자주 현지의 일부 브랜드 남성복 가게에서 새 옷을 구매한다. 베이징에 있을 때에는 싼리툰의 각종 공식 전문점을 즐겨 찾는다. 또 그는 중국 국내 디자이너의 트렌디 브랜드를 각별히 좋아한다면서 Husenji의 전통 남성복을 예로 들어 “그들은 전통과 유행을 접목했는데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평했다.
30대 신세대 패션 리더로서 쉬원은 약20년의 패션 변천을 목격했다. 그간의 패션 트렌드에 대해 그는 “국내 트렌드에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한류’이고 그 다음이 ‘일본풍’, 마지막이 ‘미국 스타일’이다. 지금은 더욱 다원화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