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网8月24日讯(记者 郭蕊 张莉萍)郭培,中国第一代服装设计师,也是中国最早的高级定制服装设计师。她曾为2008年北京奥运会设计颁奖礼服,为各界人士出席重要场合定制礼服。她不仅成为众多演艺名人的御用服装师,更是外国媒体眼中了不起的中国服装设计师。作为中国高级定制梦工厂的掌门人,郭培一直坚守着对于完美的追求。
郭培1982年进入北京二轻工业学校学习服装设计。那时正值改革开放之初,时尚对于大多人而言还是一个全然陌生的概念。进入北京二轻工业学校那年,郭培才15岁,对于15岁的她来说,究竟为什么会选择服装设计专业?郭培坦言:“没有为什么,因为那当真是心里的选择。”郭培告诉记者,两岁的时候她就可以帮妈妈认针了,从小就想帮妈妈做衣服、做漂亮的衣服。纵然喜欢画画,可画得最多的,也总是各式各样的衣服。由于当时那个年代中国尚不存在服装设计行业,也还没有设计师这个职业,所以郭培最初学画也只是想要考美校,将来能从业于自己所喜爱的艺术行业。
随着改革开放的步伐,时尚如一缕春风,轻拂过中华大地,清新扑面、沁人心脾……郭培也在填报志愿时惊喜地发现了服装设计专业的选项,彼时,她方才意识到,这才是自己真正的心之所向。她说:“学习服装设计仿佛冥冥之中早已在内心认定。可见,我是多么幸运,做了自己一直想做并且真心喜爱的事情,最终成为一名时装设计师。”
중국망 베이징 8월21일 보도[궈루이(郭蕊), 장리핑(張莉萍) 기자] 궈페이(郭培)는 중국 1세대 패션 디자이너이자 중국 최초의 오트쿠튀르(Haute Couture∙고급 맞춤복) 디자이너이다. 그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시상식 예복을 디자인 하기도 했고, 각계 인사들이 중요한 장소에 참석할 때 입는 예복을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많은 연예계 셀럽의 단골 디자이너로 유명할 뿐 아니라 외국 언론매체로부터 “훌륭한 중국 패션 디자이너”로 불리고 있다. ‘중국 오트쿠튀르 꿈 공장’의 수장인 그녀는 늘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
궈페이는 1982년 베이징2경공업학교에 입학해 패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당시는 개혁개방 초기로 ‘패션’은 대다수 사람들에게 생소한 개념이었다. 베이징2경공업학교에 입학한 그 해 궈페이는 15살이었다. 15살짜리 소녀는 왜 굳이 패션 디자인 전공을 선택했을까? 궈페이는 “이유는 없다. 당시의 심리적인 선택일 뿐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궈페이는 두 살 때부터 어머니를 도와 바늘을 구별할 수 있었고, 어릴 때부터 엄마를 도와 예쁜 옷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가장 많이 그린 그림은 각양각색의 옷이었다. 당시 그 시절에는 중국에 패션 디자이너 업종이 없었기 때문에 디자이너라는 직업도 없었다. 궈페이는 처음에는 그림을 그려 미대에 입학해 장래에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업계에 종사할 생각이었다.
개혁개방이 속도를 내면서 패션이 봄바람처럼 중국 대지에 살랑거리면서 신선한 열풍을 몰고 왔다. 궈페이는 지원할 때 ‘패션 디자인’ 전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면서 그 때 그녀는 이것이야 말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술회했다. 그녀는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는 것은 은연 중에 이미 마음 속으로 작정한 것 같았다. 나는 정말 행운아다. 자신이 줄곧 하고 싶어한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했고 결국에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