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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개 화소로 보는 중국-도시와 사람’ 교류테마전 로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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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26 13:53:38



행사 현장


올해는 신중국 건국 70주년으로 이번에 전시된 200여점의 사진은 현대 테크놀로지 수단과 실물모형을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건국 초기, 개혁 개방, 새 시대 등 3개의 중요한 시기를 선정해 중국 대표도시의 발전과 변천, 도시에서 생활하는 중국인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정신의 면모를 표현했다. 이번 전람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 이탈리아 중국대사관, 중국외문국이 공동 주최했고 중국보도잡지사 INTERNI디자인시대가 주관, 중국수도박물관과 중국이탈리아상회, 이탈리아 건축설계사무소 Progetto CMR이 협력주관해 열렸으며 3월 26일 폐막한다.


전람회는 총 3부분으로 나뉘는데 첫번째 부분은 도시발전을 주제로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 창사(长沙), 시안(西安), 싼야(三亚) 등 중국을 대표하는 대도시의 신중국 건국 후 발전과 변천의 역사를 전시했다. 전람현장에 설치된 커다란 LED스크린에는 1950억개 화소의 360도 상하이 전경 사진이 투영되어 있고 현장 관람객은 손가락으로 스크린의 사진 크기를 조절하면서 근거리에서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의 디테일한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된 베이징의 중축선 모형은 고화질 VR체험이 가능하도록 설치해 놨다. 두번째 부분은 당대 중국인의 일상 생활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일상풍경 사진들을 통해 신중국 건국 후 중국인의 생활수준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 속에서도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중국인의 근면하고 낙천적이며 진취적인 기질은 변치 않았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다. 세번째 부분은 중국과 이탈리아 통상인문 교류에 포커스를 맞췄고 양국 우호에 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 있다.


이번 교류테마전은 이탈리아 현지주민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 이탈리아 노인은 고화질의 상하이 엽서에서 1970년대 자신이 근무했던 곳을 발견했다며 흥분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으며 덕분에 무수한 상하이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로마 토박이 마린나는 이번 전람에 대해 한마디로 ‘놀라움’ 그 자체라고 평가하며 중국의 고속발전은 도저히 믿을 수 없고 “특히 상하이의 전경사진과 영상은 대단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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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국 도시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