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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화의 대화: 특수한 예술 배후의 힘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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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6-13 09:23:41

예술단 단원들이 춤 연습을 하고 있다.


청각장애로 인해 무용수들이 동작과 음악을 완전히 맞추려면 보통 사람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 어릴 때부터 청력을 잃은 타이리화는 그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동작을 기억하는 것은 청력을 잃은 아이들에게 정말 큰 도전이에요. 건강한 사람은 음악을 들으며 기억할 수 있지만 그들은 먼저 음악의 박자를 마음 속에 새겨야 해요. 그리고 나서 동작을 연습하기 시작하죠. 우리는 음악의 박자를 무용수들에게 알려주는 수화 선생님이 계세요. 선생님들은 어떤8박이 약박이고, 어떤 8박이 강박인지를 알려주어 그들이 음악의 박자들을 기억하도록 도와 주십니다. 무대에 오를 때도 무대 양쪽에 두 분의 수화 선생님이 서서 배우들의 연기를 지휘하십니다”라고 설명했다.


연습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타이리화 단장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비결은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같은 농아들이 춤 연습을 하는 것이 아주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린 이미 습관이 됐어요. 우리가 춤을 잘 연습하는 유일한 방법은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연민의 눈으로 우리를 쳐다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아름다움을 감상한다는 마음으로 저희의 공연을 봐주셨음 좋겠어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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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타이리화 장애인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