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취안저우의 매력

신화망  |   송고시간:2021-07-27 15:5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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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성 진장시 안하이진(安海)에 위치한 안핑차오(安平橋)를 지난 8일 드론으로 찍은 모습.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지에서 온 상인들이 취안저우에 정착했다. 중국 최초의 이슬람 사원이 남아 있는 곳이 바로 취안저우다.


일찍이 언어도 다르고 신앙도 다르며 풍습도 달랐던 사람들이 취안저우라는 국제적 대도시를 함께 만들었다. 지금의 취안저우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해상 실크로드의 기점이 됐다.


천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다행히도 고성이 아직 그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의 흔적이 새겨진 취안저우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면 1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취안저우의 포용성과 개방성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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