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활주로...톈진공항에서 엿보는 中 민간항공 회복세

신화망  |   송고시간:2023-03-05 11:3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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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0일 에어세르비아의 첫 중국 직항 여객기가 톈진(天津) 빈하이(濱海)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사진/신화통신)

오전 6시50분(현지시간, 이하 동일) 에어세르비아 여객기 한 대가 톈진(天津) 빈하이(濱海)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해 12월 중국의 첫 세르비아행 직항 노선이 개설된 이후 에어세르비아 여객기는 매주 톈진과 베오그라드를 오가고 있다.

톈진 빈하이국제공항은 중국 북방 지역의 중요한 허브공항 중 하나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정책을 최적화하고 해외 여행도 순차적으로 완화하자 공항의 운항 횟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터미널 대합실은 사람들로 붐볐고 체크인 카운터에는 탑승수속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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