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강국' 건설에 속도 낸다

신화망  |   송고시간:2023-04-06 15:3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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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시범 운영 자격을 첫 번째로 승인받은 디디(滴滴)자율주행 모바일 콜택시에서 지난달 27일 한 승객(왼쪽)이 모니터에 행선지를 입력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그중 디지털 산업화 분야에서 5G, 집적회로,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핵심 소프트웨어 등 산업 클러스터 발전에 힘쓴다. 이에 산업망·공급망 경쟁력을 높여 전반적으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신흥산업 클러스터 발전을 장려한다. 핵심 기술 제품, 관련 생태계 구축 역량을 지닌 업계 선두 기업을 육성하고 상호보완성을 높여 신흥산업의 고속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이다.

산업 디지털화 분야에서 디지털 경제와 실물경제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제조, 스마트 농업, 스마트 물류 등을 대표로 하는 신제품·신업종·신모델을 창출하고 전통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ICV, 스마트 광산, 원격 진료 등 디지털화 응용 사례를 발굴해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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