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4일 상하이시 루자쭈이(陸家嘴) 야경. (사진/신화통신)
올 4월 상하이시 푸둥(浦東)신구가 개발개방 33주년을 맞이했다. 논밭이 펼쳐져 있던 이곳에 모든 기능을 갖춘 새로운 현대 도시가 들어섰다. 푸둥신구의 3가지 신풍경으로 확 바뀐 모습을 들여다봤다.
◇혁신적인 법규 제정으로 발전 추진
6개의 레이저 레이더, 2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28개의 카메라로 구성된 다차원 센서 시스템. 푸둥신구 진차오(金橋)진에 위치한 스마트 커텍티드카(ICV) 도로에서 AutoX 등 자율주행 차량이 테스트를 하고 있다.
린위(林瑜) 상하이 진차오스마트커넥티드카발전회사 사장은 "자율주행차 산업 발전에 있어 법규는 하나의 핵심 노드"라면서 올해 2월부터 '상하이시 푸둥신구 무인 자율주행 ICV 혁신 응용 규정'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