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에서 현대 도시로...확 바뀐 상하이시 푸둥신구 신풍경 3가지

신화망  |   송고시간:2023-04-20 13: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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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리모델링이 완료된 푸둥신구 탕차오(塘橋)가도(街道) 진푸(金浦)단지 모습. (사진/신화통신)

탕차오가도는 푸둥신구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곳이며 개발개방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 지역 중 하나다. 시간이 흘러 단지 내 주택이 노후되고 외관도 빛을 잃으며 여러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4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 단지의 모습을 바꾸고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는 것이 탕차오가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였다.

지난해 푸둥신구는 중앙정부의 요구에 따라 '명품 도시 구역, 현대 도시, 아름다운 향촌' 조성을 제시하고 탕차오를 명품 도시 구역 중 '시범 구역' 건설 계획에 포함시켰다.

탕차오가도 관계자는 최근 이곳에 4개 대분류, 45개의 구체적 업무가 마련됐으며 하드웨어 시설 및 거버넌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도시 구역의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푸둥신구는 현대화된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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