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으로도 수출되는 中 탕우진 기타...세계적 기타 도시로 도약 꿈꿔

신화망  |   송고시간:2023-05-23 10:4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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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러현 창윈다악기회사 전시장에 전시된 일렉기타. (사진/신화통신)

수년간의 노력 끝에 탕우진은 크레이트(Krait)∙이아트(Eart) 등 약 40개 현지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었다. 베이징에서 음악 관련 일을 하는 류디(劉迪)는 탕우진 기타 산업의 발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는 몇 년 전 탕우진에 디성(迪生)악기회사를 설립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류디는 한 달에 6천여 개 일렉기타를 해외로 판매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의 기타리스트들이 탕우진을 알길 바란다"고 말했다.

탕우진 정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안에 '탕우진 기타'를 지역 브랜드로 홍보하고 산업∙문화∙관광 발전 모델을 융합해 탕우진을 국제적인 영향력을 지닌 기타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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