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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情' 듬뿍 담고 다시 일상으로

신화망  |   송고시간:2024-02-18 13:4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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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2-18

▲류신웨(劉鑫悅∙오른쪽 첫 번째) 씨가 허베이(河北)성 쭌화(遵化)시 시샤잉(西下營) 둥관(東關)촌의 고향집을 떠나기 전 부모님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신웨 씨의 캐리어에 부모님이 챙겨준 호두∙밤∙대추∙땅콩∙과일 등이 실려 있다. 류신웨 씨는 안후이(安徽)성 보저우(亳州)시 차오청(譙城)구에서 한 기업에 다니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가면서 가족과 작별 인사를 하고 정든 고향을 떠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향을 떠나는 귀경객들의 가방과 트렁크에는 고향의 정과 가족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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