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물든 가을, 수확의 기쁨 만끽하는 각지 농민들

23일 융핑현 소재 윈난 무위안(木元)식품회사 작업자가 호두를 작업대에 붓고 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윈난(雲南)성 다리(大理)바이(白)족자치주 융핑(永平)현이 호두 수확기를 맞았다. 최근 수년간 호두 전 산업사슬의 품질∙효율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온 융핑현의 호두 건과 생산량은 16만4천200t(톤), 전 산업사슬 생산액은 34억5천400만 위안(약 6천52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