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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중일한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3국 윈윈협력 기본틀 안에서 발전 도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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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08 11:46:30


올해 제8회 중일한 정상회의 중국서 개최 예정

 

이 사무총장은 인류운명공동체는 현재 중국 외교정책의 핵심이자 중국이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이라는 거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상한 개념이라며 3국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감안할 때 이러한 잠재력이 실현될 경우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봤다. 또 그는 지난 10년간 7차례에 걸쳐 개최된 중일한 정상회의를 통해 중일한 3국이 공감해 왔던 3국 협력의 핵심 가치와 목표 역시 이와 연결될 수 있고 지난해 개최되었던 7차 정상회의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3국 정상들은 3국 협력이 역내 평화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기여해 왔음에 주목하고 역내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인식하는 가운데 지역 및 범세계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한 바 있다며 중일한3국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협력 메커니즘 실천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비전의 실현을 위해서는 3국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려는 제도적 노력과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3국간 협력과 대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치적 동력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3국은 2018년 7차 정상회의 등 다양한 회의를 계기로 정상회의 정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의장국인 중국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8차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논의가 지속되면서 정례화에 대한 전망도 한층 더 밝아졌다.


그밖에 3국은 협력의 전략적 방향, 특히 명확한 협력의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목표로 협력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3국이 각각 추구하는 전략적 비전과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서도 더욱 심도있게 토론해 볼 수 있다. 이로써 중국이 추구하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비롯해 한국, 일본, 아세안 등 기타 지역과의 대외전략 목표 연계성을 강화함으로써 역내 실질 협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성과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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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일한 협력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