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반부패 추진해야”
시진핑 총서기는 “당은 일부 당 간부, 고위급 간부를 포함해서 이들의 기율 위반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굳은 결심과 분명한 태도를 모든 당과 사회에 밝히며, 직위가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당의 기율과 국법을 어긴 자는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는 말은 절대 빈말이 아니다. 철저한 당 관리를 통해 처벌을 절대 완화하지 않을 것이다. ‘호랑이’와 ‘파리’ 모두를 잡아 지도 간부의 기율 및 법 위반 안건을 조사하고 민중 가운데 존재하는 그릇된 풍토와 부패 문제도 확실히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당의 기율과 국법 앞에는 예외가 없으며 누구든지 조사를 받아야 하고, 권력 이행에 대한 제재와 감독을 강화해 권력을 제도 안으로 넣고 부패를 경계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형성해야 한다. 각급 지도 간부들은 법을 초월하는 절대적 권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각인하고 주어진 권리는 반드시 민중을 위한 봉사와 책임을 위한 것으로 스스로 민중들의 감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반부패 청렴 건설이란 특권사상과 특권현상에 맞서는 것이다. 공산당원은 영원토록 노동인민의 평범한 일원으로 법률과 정책적 틀 안의 개인 이익과 직위 외에는 그 어떤 개인적 이득 및 특권을 구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