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장: 개혁 지지, 입석표 반값 안 통해
철도 개혁 후, 열차표 가격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성광주는 표 값의 변동은 정부와 기업의 분리와 필연적인 연관성이 없다면서 표 값 조절의 필요 여부는 표 값이 전반 국가적 가격체계에서 합리적인가, 그리고 철도가격과 운영원가간의 계산 및 제정 방법이 합법적이고 합리적인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객 운송 각도에서 보면 현재 철도는 총체적으로 저렴한 표 값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들의 실제 수입수준을 고려한 것으로 중국의 많은 국민들의 수입이 높지 못하므로 지금까지 열차표 값을 10여 년 동안이나 조절하지 않았고 또 현재로서는 가격조절을 위한 조사 연구도 시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화물운송 가격은 해마다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점차 전반 가격체계에 접근하고 있는 표현이며 전반 가격체계의 법칙에 맞는 것이라고 성광주는 표명했다.
왕융핑(王勇平) 이후, 철도부에 대변인이 없어
“대변인을 두지 않은 이유는 철도업무가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강하기 때문”
전임 철도부 대변인이었던 왕융핑(王勇平)이 퇴직하고 난 후, 철도부가 더는 대변인을 임명하지 않은 점에 대해 성광주는 철도의 일부 영역이 전문성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이며 지금까지 일부 영역에 관해서는 부처의 책임자가 관련 사례에 대해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각 부처 인원들이 자기 부문 실무에 더욱 익숙한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해당 사례의 주관부처가 민중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