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 군대개혁 서막 열리나

일련의 군기강 확립을 위한 서슬퍼런 칼날과 여러 고위급 군인사의 인사이동 이후 국방과 군대개혁이 점차적으로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작년 3월에 개최된 중앙군위원회 국방과 군대개혁 심화를 위한 영도소조 제1차 전체회의에서 시 주석은 국방과 군대개혁에 대해 “강군건설목표로 개혁을 직시하고 강군건설목표로 개혁을 선도하며 강군건설목표로 개혁을 추진하는 기조를 견지해야 한다”라는 논조를 제시했다.

일부 학자들은 강군목표 실현의 관건은 군사위원회 연합협력전 지휘기구와 전구연합협력전 지휘체제 강화를 포함한 군대체제편제 조정개혁을 서둘러 실시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해방군이 여러해 동안 연합협력전 지휘체제 수립방면에서 각군병종의 협조와 연결통합등 체제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모색을 펼쳐 왔다는 사실을 주시하고 있다.

새로운 역사의 기점에서 중국국방과 군대가 과연 어떠한 개혁성적표를 제시할 것인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