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조업 연간 최저 한계치 도달, 통화정책 조정 기대해
경기 하향세의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화정책이 계속해서 조정될 것인지, 어떻게 조정된 것인지에 대해 업계 내부에서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이 이미 한달 내로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중앙은행은 또 어떠한 움직임을 보일 것인지에 대해 대외경제무역대학 공공관리학부 리창안 부교수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18차 전국당대표대회가 열리기 전에 한층 더 자극적인 조치가 출범할 것이며, 그 중에는 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가 포함된다. 매릴랜드은행 중국경제학자 루팅(陆挺) 역시 인터뷰를 통해 올해 5~7월 통화정책이 완화된 데 이어 한 차례 더 통화정책이 빠르게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고, 9월과 10월 중국은 재차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급준비율 인하에 대한 기대치가 점차 상승하고는 있지만 중앙정부의 움직임이 예상대로 빠르지는 않은 상황이다. 톈훙(天弘)펀드 수석 전략분석가 류자장(刘佳章)은 중국증권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앙은행은 더 많은 조치들을 취해 역환매를 활발히 실시하고 지급준비율을 인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고, 자오퉁(교통)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롄핑(连平) 역시 “물가 반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금리를 인하하거나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조치의 출범에 신중을 기할 것이다. 차라리 역환매 등의 수단으로 시장 유동성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제조업 통화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