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축몽> 국제버전
작사: 우자쑹(吳佳松)
작곡: 리페이(李菲)
노래: 장잉시(張英席), 왕리(王莉), 왕촨웨(王傳越), 천샤오둬(陳小朵)
영문번역:황유이(黄友義)
청춘의 역량과 중국의 꿈
5월 중순,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급포럼이 개최된다. 현재 28개국 정상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다. 현재 인기 상승 중인 ‘일대일로’ 글로벌 홍보주제곡 ‘Pursuing the Common Dream’이 바로 리페이가 작곡한 노래이다. 이 노래를 위해 리페이는 많은 심혈을 기울였고 모든 걸 접어둔 채 창작에만 몰두했다. 이 노래의 전신인 ‘동심축몽(同心逐梦)’은 중공중앙직속기관 청년연합회 주석 우구이숭(吴佳松)이 가사를 붙였고 리페이가 곡을 만들었으며 유명가수 순난(孙楠)이 가창했다. 이 곡은 청년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이 노래를 창작할 때 주요 창작팀은 청년의 역량과 중국의 꿈을 연계시켰고 당대 중국청년의 부단한 분투와 노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리페이의 작곡은 절묘한 구상과 드높은 기개로 청년의 활력을 맘껏 드러내 보였다.
2014년말, 동심축몽은 중국 선전부, 문화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공동주최하는 ‘중국의 꿈 주제 신 창작곡’ 전국 홍보 행사에 입선했고 각계 인사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주요창작팀은 관련 임무를 받고 원곡인 중국버전을 기초로 국제버전의 일대일로 글로벌 홍보주제곡을 만들었다. 리페이는 깊은 고민 끝에 이 곡을 전세계적이고 호소력 있으며 트렌드하고 대범한 노래로 만들기 위해 다문화적 요소를 융합하고자 했다. 원곡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었지만 영문버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후렴구의 멜로디를 조절하고 대중가요 솔로버전에서 성악버전의 콰르텟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등 리페이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새로 나온 국제버전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청년성악가 장잉시(张英席), 왕리(王莉), 왕촨위에(王传越), 천샤오둬(陈小朵)가 4중창했다. 제작과정에서 영문표현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창작팀은 저명 번역가이자 중국번역협회 상무부회장인 황요이(黄友义) 선생에게 영문버전 번역을 의뢰했다. 전 미국 상무부 뉴스센터 부주임 마라 여사가 노랫말의 국제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감수를 담당했다. 이 곡을 여러 각도로 다듬고 포장한 후 ‘Pursuing the Common Dream’은 일대일로 글로벌 홍보주제곡이 되었고 외문국과 중앙직속기관 청년연합회가 공동으로 9종 언어, 10종 문자버전으로 글로벌 홍보 중이다. 이에 리페이는 이 시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국문화와 관련된 작품을 더 많이 만들고 싶고 세계에 중국의 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청년들이 성장과 꿈을 좇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잃곤 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써 리페이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모든 어려움은 당신의 인생을 풍부하게 해 줄 것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헤쳐 나가라.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그때의 열정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