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초중고생: 유년생활, 시야 더 넓다

中国网  |   송고시간:2019-05-28 16: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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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권을 책을 읽고 만리의 길을 간다’는 말처럼 요즈음 학교와 학부모들은 교육과 필드트립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아이들이 집이나 교실을 떠나 사회 실천 중에서 학습과 체험을 하길 주장한다. 퉁퉁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학교에서 마련한 필드트립에 참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학교 선생님을 따라 친구들과 고속철을 타고 후난에 가서 쥐쯔저우터우(橘子洲頭), 마오쩌둥 고택 등 관광 성지를 관람했다. 이는 퉁퉁이 난생 처음으로 부모와 가족의 품을 떠나 외지 여행을 간 것이었다. 그녀는 긴장되기도 했지만 흥분되기도 했다. 후난에 도착한 후 퉁퉁과 친구들은 여행 내내 참관을 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책 속에 없는 많은 지식을 배웠고 중국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을 뿐 아니라 매일의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 독립적인 관찰과 사고, 분석 능력을 키웠다. 퉁퉁은 또 필드트립을 함께 다니는 과정에서 친구들 간에 팀워크과 상부상조 정신이 발현됐다고 덧붙였다.


요약하면 현대 도시에서 생활하는 초중고생들은 시대의 행운아임이 틀림없다. 그들이 처한 성장환경은 때마침 국가 경제가 급속하게 발전하는 시기로 물질, 문화,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이 지극히 풍부하다. 그들의 시야는 점점 더 넓어지고 받아들이는 정보도 점점 더 다원화 될 것이며, 외부 세계와의 연결도 더욱 긴밀해져 세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 갈수록 더 전면적이고 깊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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