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개공령(介公岭)—개자추의 은신처이자 분신 자살한 곳으로, 향사를 받드는 곳이다. 주로 애호파(哀号坡), 몐산비림(绵山碑林), 자모석(子母石), 바이야산(白鴉山), 위꾸이산(魚龜山), 피화동(避火洞), 사연대(思煙臺), 족하정(足下亭), 개공묘(介公墓), 개신묘(介神庙), 등 경관이 있다. 여곳에 오면 청명(明淸)대 문화를 체감할 수 있다. 개신묘 앞의 8개 기둥에는 개자추가 남긴 ‘충(忠), 효(孝), 인(仁), 신(信), 예(礼), 의(义), 염(廉), 치(耻), 자(慈), 검(俭), 온(温), 양(良), 근(谨), 양(让), 겸(谦), 화(和)’라는 16자 잠언이 조각되어 있다. 이는 중국 유가 문화의 핵심 내용이자 중요한 내원이다. 인재 육성과 조화로운 사회의 구축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