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의 세 번째 목적지 핑쟝루(平江路)—1천 년 역사가 응집된 고성(古城)의 모습 선택 이유: 옛 거리를 선택함에 있어서 산탕제(山塘街)는 “중국 제1의 옛 거리”로 유명하지만 거리 양 켠에 각종 상점과 가게들이 즐비하여 ‘쇼핑’이 절대적인 주제로 부상하고 고건물과 옛 극무대는 오히려 보조적 지위에 놓여 있다. 핑쟝루에도 상점과 가게가 있지만 레저를 목적으로 하는 카페와 다방이 다수를 이루므로 현지의 전통적 생활 숨결이 여전히 매우 뚜렷하다. 뿐만 아니라 핑쟝루에는 쑤저우 풍격의 여관들이 많아 강남 물고장의 야경을 관상하는 데도 매우 적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