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성유천(圣乳泉): 매우 보기 드문 현천 기관이다. 성유천은 높이 100m, 너비 180m의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수십 줄기의 이끼 덮인 종유석을 따라 일년 내내 물방울이 마치 끈 떨어진 진주마냥 흘러 내리며 쪼록쪼록 소리를 낸다.